4GospelChurch 박경호 목사 욥기 강해 41장 [고난은 리원야단과 같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거대한 능력입니다]



욥기 41장 


[고난은 리원야단과 같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거대한 능력입니다]

1 네가 낚시로 리워야단을 끌어낼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겠느냐 (~34절까지)

1절입니다.

‘네가 낚시로 리워야단을 끌어낼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겠느냐’
일반적으로 리워야단을 용어로 공룡 또는 마귀라고 하는데, 리워야단은 ‘고난’입니다. 고난을 동물로 형성화시킨 하나의 환상입니다. 너무 절묘한 내용들이며 하나님께서 리워야단을 통해서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고수인 욥에게 은유로 말씀하시는데 이제까지의 고난을 환상으로 쭉~ 풀어쓴 것이며, 욥이 만난 것은 리워야단이었습니다.

리워야단을 갈고리나 낫으로 끌어낼 수 없고 혀를 줄로 끌어내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2절입니다.
‘너는 밧줄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갈고리로 그 아가미를 꿸 수 있겠느냐' 오번역입니다.
‘갈고리로 코를 꿸 수 있느냐, 가시로 아래턱을 뚫을 수 있느냐’입니다.
 
3절입니다.
‘그것이 어찌 네게 계속하여 간청하겠느냐’ 오번역이며 ‘그는 네게 많이 탄원하겠느냐’입니다.

‘부드럽게 네게 말하겠느냐’ 고난은 우리에게 부드럽게 말하지 않습니다. 고난에 대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4절입니다.
‘어찌 그것이 너와 계약을 맺고’ 오번역이며 ‘그가 너와 계약을 만들겠느냐’입니다. 고난과 계약하지 않습니다.

‘너는 그를 영원히 종으로 삼겠느냐’ 고난이 우리를 부르는 것이기에 고난이 종이 되지 않습니다.

5절입니다.

‘네가 어찌 그것을 새를 가지고 놀 듯 하겠으며 네 여종들을 위하여 그것을 매어두겠느냐’ 고난은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고난과 놀 수 없습니다.

6절입니다.

‘어찌 장사꾼들이 그것을 놓고 거래하겠으며’ 장사꾼들은 오번역이며 ‘동료’입니다. 친구들이 고난으로 잔치 할 수 있겠냐는 것입니다.

고난은 잡을 수도 없고 자를 수도 없어서 연회를 즐길 수 없는 것입니다.

‘상인들이 그것을 나누어 가지겠느냐’
친구들이 상인들과 함께 떼어놓겠냐는 것입니다. 고난이 올 때 친구들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7절입니다.
‘네가 능히 많은 창으로 그 가죽을 찌르거나 작살을 그 머리에 꽂을 수 있겠느냐’ 창은 오번역이며 ‘철조망으로 된 그물로 그의 피부를 꽉 조일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인간은 모든 것을 동원해도 고난을 잡지 못합니다.

8절입니다.

‘네 손을 그것에게 얹어 보라 다시는 싸울 생각을 못하리라’ 고난이 너무 거대하기 때문에 막을 자 아무도 없습니다. 고난 앞에 우리는 싸울 수 없고 포기하게 됩니다. 인간은 고난 앞에 너무 연약합니다.

9절입니다.

‘참으로 잡으려는 그의 희망은 헛된 것이니라 그것의 모습을 보기만 해도 그는 기가 꺾이리라’ 고난을 얘기하면 우리는 기가 꺾이고 희망이 사라집니다.

10절입니다.

‘아무도 그것을 격동시킬 만큼 담대하지 못하거든’ 누구도 강력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누가 내게 감히 대항할 수 있겠느냐’ 고난도 못 이기는 인간들이 어떻게 하나님께 대항하겠느냐는 것입니다.

11절입니다.
‘누가 먼저 내게 주고 나로 하여금 갚게 하겠느냐’ 오번역이며 ‘누가 나를 막겠느냐, 내가 그에게 갚아야 하는 것을’입니다. 고난 앞에 우리가 불평하면 하나님은 더 때리십니다.

‘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 고난도 하나님 것인데 리워야단도 하나님이 고난으로 쓰는 동물입니다.

12절입니다.

‘내가 그것의 지체와 그것의 큰 용맹과 늠름한 체구에 대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리라’ 늠름한 체구는 오번역이며 ‘comely(어여쁜)’입니다. 하나님이 볼 때 고난은 어여쁜 균형미입니다.

13절입니다.
‘누가 그것의 겉가죽을 벗기겠으며 그것에게 겹재갈을 물릴 수 있겠느냐’ 고난이 얼마나 단단한지 가죽을 벗기지 못하며 재갈도 물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14절입니다.
‘누가 그것의 턱을 벌릴 수 있겠느냐’ 오번역이며 ‘누가 얼굴의 문들을 열 수 있겠느냐’입니다. 리워야단은 이빨이 크고 빈틈이 없거나 7개의 머리가 있다고 알려졌는데 맞는지는 모릅니다.

‘그의 둥근 이틀은 심히 두렵구나’ 이빨이 끔찍한데 얼굴 뒤까지 둘러있는 것입니다.

15절입니다.

‘그의 즐비한 비늘은 그의 자랑이로다 튼튼하게 봉인하듯이 닫혀 있구나’ 비늘이 촘촘하게 빈틈없이 꽉 찬 것입니다.

16절입니다.

‘그것들이 서로 달라붙어 있어 바람이 그 사이로 지나가지 못하는구나’ 완전히 꽉 붙어서 바람이 지나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17절입니다.
‘서로 이어져 붙었으니 능히 나눌 수도 없구나’ 비늘이 붙어있는데 너무 강해서 떼지지 않는 것입니다.

18절입니다.

‘그것이 재채기를 한즉 빛을 발하고’ 고난은 빛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의 눈은 새벽의 눈꺼풀 빛 같으며’ 오번역이며 ‘그의 눈은 아침의 눈꺼풀 같다’ 입니다. 아침이 되면 빛이 들어오듯 눈을 뜨면 빛이 나오는 것입니다.

19절입니다.

‘그것의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꽃이 튀어 나오며’ 입에서는 타는 ‘lamp(불)’이 나오고, ‘sparks(불꽃들)’이 일어납니다,

20절입니다.

‘그것의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나오니 마치 갈대를 태울 때에 솥이 끓는 것과 같구나’ 코에서 연기가 나오는데 마치 끓는 냄비나 가마솥에서 나오는 끓는 김처럼 나오는 것입니다. 이게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고난은 고통스럽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1절입니다.
‘그의 입김은 숯불을 지피며 그의 입은 불길을 뿜는구나’ 입에서 불길이 나오는데 그래서 성경에 고난을 물이나 불로 비유합니다. 고난이 불같이 우리에게 임합니다.

22절입니다.

‘그것의 힘은 그의 목덜미에 있으니 그 앞에서는 절망만 감돌 뿐이구나’ 오번역입니다. 그 앞에는 슬픔이 기쁨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고난을 당하면 우리는 슬프지만, 결국 의로워져서 기쁘게 됩니다. 리워야단은 마귀가 아니라 하나님이 쓰는 고난입니다. 리워야단 때문에 슬픔이 기쁨으로 돌아서게 됩니다.

23절입니다.

‘그것의 살껍질은 서로 밀착되어 탄탄하며 움직이지 않는구나’ 오번역입니다. 살껍질이 아니고 ‘flakes(조각들)’입니다. 살 조각들이 뭉쳐있고 단단하며 움직이지 않습니다. 고난 앞에 꼼짝하지 못합니다. 탄원해도 소용없고 고난이 얼마나 단단한지 사라지지 않습니다.

24절입니다.
‘그것의 가슴은 돌처럼 튼튼하며’ 가슴은 오번역이며 ‘심장’입니다. 심장은 돌처럼 단단한데, 우리 몸에서 쉬지 않고 평생 일하는 게 심장입니다. 심장조직으로 세포를 키우고 바이러스를 배양합니다.

’맷돌 아래짝 같이 튼튼하구나’ 얼마나 단단한지 강심장입니다. 고난은 인정사정없습니다. 쓰나미가 몰려오고 화산이 폭발해도 꼼짝하지 않습니다.

25절입니다.

‘그것이 일어나면 용사라도 두려워하며 달아나리라’ 오번역입니다. 고난 때문에 용사가 두려워하여 찢어지고 또는 으스러지겠지만 그것 때문에 그들이 정화됩니다.

우리는 고난과 싸우면서 정화되고 불순물이 빠져나갑니다. 죄성들이 빠져나가는데 교만 죄가 빠져나갑니다. 리워야단은 교만을 따라다니는데 안 보이는 교만을 잘 찾아내서 아작을 냅니다.

26절입니다.
‘칼이 그에게 꽂혀도 소용이 없고’
고난에 대해서 덤벼드는 자의 칼도 유지되지 않아 소용없는 것입니다.

‘창이나 투창이나 화살촉도 꽂히지 못하는구나’ 창이나 작은 화살, 쇠로된 갑옷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27절입니다.

‘그것이 쇠를 지푸라기 같이, 놋을 썩은 나무 같이 여기니’

28절입니다.
‘화살이라도 그것을 물리치지 못하겠고 물맷돌도 그것에게는 겨 같이 되는구나’ 화살도 그것을 도망가게 하지 못하고 물맷돌도 겨 그루터기처럼 된다는 것입니다.

29절입니다.

‘그것은 몽둥이도 지푸라기 같이 여기고’ 몽둥이는 오번역이며 ‘화살도 지푸라기처럼 여긴다’는 것입니다.

‘창이 날아오는 소리를 우습게 여기며’ 비웃는 것입니다.

30절입니다.

‘그것의 아래쪽에는 날카로운 토기 조각 같은 것이 달려 있고’ 동물 밑에 날카로운 돌들이 있는데 달려 있을까 아니면 깔려있을까요? 돌은 밑에 깔려있습니다. ‘lower(밑)’ 단어를 써야 하는데, ‘under’는 접촉될 수 없는 것으로 오번역입니다.

‘그것이 지나갈 때는 진흙 바닥에 도리깨로 친 자국을 남기는구나’ 밑에 보니까 돌들이 많이 있는데 이곳으로 지나가는 것을 형성화된 것이며 거대함과 강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31절입니다.

‘깊은 물을 솥의 물이 끓음 같게 하며’ 오번역이며 ‘그는 깊은 물을 그릇에 있는 것처럼 끓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물을 끓이는데 깊은 물은 깊은 바다입니다.

‘바다를 기름병 같이 다루는도다’ 오번역입니다. 리워야단은 바다를 끓이기도 하고 연고처럼 굳게할 수 있는 것입니다.

32절입니다.
‘그것의 뒤에서 빛나는 물줄기가 나오니’ 오번역입니다. 멀리 지나가는데 뒤에서 볼 때 그의 간 자리가 빛이 나는 것입니다.

‘그는 깊은 바다를 백발로 만드는구나’ 깊은 바다를 지나가는데 뒷모습이 백발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33절입니다.

‘세상에는 그것과 비할 것이 없으니 그것은 두려움이 없는 것으로 지음 받았구나’ 이 고난은 두려움조차 없는 것입니다.

34절입니다.
‘그것은 모든 높은 자를 내려다보며 모든 교만한 자들에게 군림하는 왕이니라’ 리워야단은 높은 것들을 보며 교만한 자녀들에 대해서 지배하는 왕인 것입니다. 교만할수록 고난이 많은데, 아무도 고난을 이기지 못합니다. 리워야단을 들어도 보통은 못 알아듣는데, 욥은 알아들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끝나며 이제 더 이상 욥에 대한 하나님의 가르침은 없습니다. 결국은 리워야단이 욥을 잡은 것이 욥기의 ‘클라이막스’입니다.

리워야단은 악어, 바다뱀, 공룡 등 없는 동물로 형상화된 이미지입니다. 하나님께서 고난을 이미지화시켜서 욥을 가르친 것이며, 오늘도 고난 당하는 자들에게 리워야단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애써도 고난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가 고난 앞에 교만이 깨지면 리워야단은 다시 가며, 멀리서 지켜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이 거룩하게 되어 있고, 순결하게 되어 있고, 기쁜 사람이 되어 변화됩니다.

교만 밑에 모든 죄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리워야단을 이 땅에 풀어서 사용하는 무기로 쓰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난 당할 때 리워야단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kck43334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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