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ospelChurch 박경호목사 욥기 강해 38장 [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의 이유가 하나님에게는 있습니다]


욥기 38장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의 이유가 하나님에게는 있습니다]

1. 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1절까지)

1절입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오번역이며 ‘whirlwind(돌풍)’입니다. 고난은 예측되지 않은 회오리바람, 돌풍인 것입니다. 아무도 고난이 예측되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죽을지, 병에 걸릴지, 갑자기 이혼하게 될지, 파산하게 될지, 재난이 올지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고난이 무엇인지를 풀어주는 말씀입니다.

2절입니다.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오번역입니다. ‘지식 없는 말로 참 지혜를 어둡게 하는 자는 누구냐’라고 말씀하시는데, 욥과 친구들을 말한 것입니다.

지혜의 원리는 지식을 근간으로 합니다. 지혜는 행동양식인데 지식이 바른 상태에 있어야만 지혜가 바른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볼 때 성경에 대한 지식이 나에게 정확히 있어야만 삶에 대한 적용과 은혜를 알 수 있는 것이지, 지식 없는 지혜는 가짜가 되는 것입니다.

3절입니다.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대장부는 오번역이며 남자입니다. 허리를 묶는 것은, 진리로 세팅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 시대에 남자 옷들은 긴 원피스를 입었고 마지막에 허리를 묶었는데, 진리의 띠를 채운 것입니다.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이제 나오는 질문들은 너무 어려워서 대답할 수 없습니다.

4절입니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지구의 기초가 어디 있을까요? 현재 지구전에 기초적인 과정이라고 저는 이해합니다. 지구는 많은 과정을 거칩니다. 처음 지구는 형태가 없었는데 창세기 1장 2절 말씀입니다. 땅이 비어있었는데 형태가 없는 이 상태를 기초라고 이해하는데 초보단계입니다.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절입니다.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지구가 형성될 때 간격과 부피를 아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6절입니다.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욥은 지구가 둥근 것도 몰랐습니다. 더 나아가서 지구가 과거에 무정형이었고 형태가 없었음을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만 아는 지식인데 욥은 더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지구를 받쳐주는 주추, 즉 힘은 하나님이십니다.

7절입니다.
‘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새벽 별들은 금성, 화성, 수성 행성들로 크며 주로 우리가 아침에 보는 것은 금성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이때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났을까요? 세계가 창조될 때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직 태어나지 않았지만, 영적으로 자녀의 태어남에 대해서 기쁨이 충만한 것입니다. 천지 창조할 때, 이미 구원의 계획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창조 전에 마귀, 사탄이 타락했었습니다. 우리가 창조 전에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있었던 것입니다.

8절입니다.

‘바다가 그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에’ 오번역이며 바다가 자궁에서 ‘issu(출현)’되는 것입니다. ‘bake forth’는 킹제임스가 잘못 표기한 것으로 여기에는 있을 수 없는 단어입니다. ‘bring forth(출산하다)’입니다. 바다가 자궁으로 비유됐는데 바다가 출산된 것입니다.

‘문으로 그것을 가둔 자가 누구냐’ 바닷물이 처음부터 지구랑 같이 있지 않았는데 바닷물이 공중에 있는 것입니다.

9절입니다.
‘그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옷을 만들고’ 드디어 수면이 일어나고 행성이 뭉치면서 열을 발사합니다. 그 물들이 퍼지면서 수십억 년 시간이 지나고 빛이 안에만 있는데, 이 수증기가 지구에 잠깁니다. 지구에 물이 다 덮이고 다시 뜨거우니까 다시 올라가서 수증기층이 이루어집니다. 드디어 지구 위에 구름들이 감싸고 있는 것입니다.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빛을 내는 지구에 물이 둘러싸여 있고 겉에 수면층이 형성되었는데 밖에는 온통 새까맣고 한동안 여기만 밝았습니다. 여기까지가 창세기 1장 3절입니다.

10절입니다.

‘한계를 정하여 문빗장을 지르고’ 킹제임스의 잘못된 표기가 또 있는데 ‘brake up(부서 버리다)’라고 되었는데 ‘brought up’ 인도된 것입니다. 물들이 지구로 옮겨지는 문빗장에 갇힌 것입니다.

11절입니다.

‘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더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높은 파도가 여기서 그칠지니라 하였노라’ 지구를 덮은 물들이 중력 때문에 파도의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12절입니다.
‘네가 너의 날에 아침에게 명령하였느냐 새벽에게 그 자리를 일러 주었느냐’ 하나님께서 태양과 많은 별들을 만드시고 드디어 지구가 도는데 새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태양과 별들과 은하계, 넷째 날은 온 광명들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13절입니다.
‘그것으로 땅 끝을 붙잡고 악한 자들을 그 땅에서 떨쳐 버린 일이 있었느냐’ 사람들의 죄로 하나님께서 쓸어버리십니다. 지구에 있던 물들을 땅에 쏟아 부으시는데 노아의 홍수입니다. 육지가 더 올라가고 바다는 더 깊어지는데 다 죽습니다. 지구는 더 변화되어 추위와 더위, 심음과 거둠, 4계절이 나타는데, 지구축이 23.5° 틀어집니다. 지구축이 틀어지면서 4계절이 뚜렷해지고 북쪽은 추위로 얼고 남쪽은 뜨거운 것입니다.

14절입니다.
‘땅이 변하여 진흙에 인친 것 같이 되었고 그들은 옷 같이 나타나되’ 홍수 때문에 지구가 진흙처럼 된 것입니다. 멀리서 보니까 지구는 온통 사람들의 시체로 꽉 찬 것입니다. 노아 당시 인구가 최소 2억인데 사람들이 죽어서 둥둥 떠다니는 것입니다.

15절입니다.

‘악인에게는 그 빛이 차단되고 그들의 높이 든 팔이 꺾이느니라’ 악인에게는 빛이 차단됐는데 노아 전에 사람들은 다 지옥 갔습니다. 높이 든 팔은 교만입니다. 노아 때 모든 교만한 사람들이 다 지옥에 떨어진 것입니다.

16절입니다.
‘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 밑으로 걸어 다녀 보았느냐’ 바다에도 샘이 있어 샘들이 올라옵니다. 노아 이후로 한 번 더 지구가 변화됩니다.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아시아 땅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벨렉 때 하나님이 명령하셔서 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가 분리되었고, 알래스카와 소련이 분리되었습니다. 그 땅에 가면 바다가 지금도 얕습니다. 현재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프리카 사이가 깊지 않습니다. 벨렉 때 대륙이 갈라져서 땅이 5대양 6대주로 나눠집니다.

17절입니다.

‘사망의 문이 네게 나타났느냐’ 바다는 영적으로 세상을 상징하고 지옥 가는 것을 상징하며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은 세속적인 짐승들입니다. 땅은 영적인 하나님의 사람을 상징합니다. 같은 공간 가운데 바다는 영적으로 어둠의 세계이며 땅은 빛의 세계입니다. 바다 속에 사망의 문이 있는데 지옥 가는 길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망의 그늘진 문을 네가 보았느냐’ 사망의 그늘은 이 땅에 살면서 지옥을 앞둔 인간의 삶을 말합니다.

18절입니다.
‘땅의 너비를 네가 측량할 수 있느냐’ 이것은 제가 볼 때는 육지의 너비입니다.

‘네가 그 모든 것들을 다 알거든 말할지니라’ 모른다는 것입니다.

19절입니다.
‘어느 것이 광명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광명이 있는 곳은 천국인데 천국 가는 길을 알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어느 것이 흑암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흑암은 지옥인데 지옥 가는 것을 알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20절입니다.

‘너는 그의 지경으로 그를 데려갈 수 있느냐 그의 집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느냐’ 오번역입니다. ‘너는 천국에 집에 가는 길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질문 사이에 하나님이 욥에게 명령하신 것입니다.

21절입니다.
‘네가 아마도 알리라 네가 그 때에 태어났으리니 너의 햇수가 많음이니라’ 하나님께서 욥에게 너는 알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22절입니다.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 눈 곳간과 우박 창고는 하나님이 임재하지 않는 영적인 세계입니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시 않을 때, 즉 영적인 겨울을 맞이하면 아무도 하나님의 빛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때 우리는 영적으로 우리는 곤비합니다.

23절입니다.
‘내가 환난 때와 교전과 전쟁의 날을 위하여 이것을 남겨 두었노라’ 교전은 전투입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셨는데 인간세계에서 은혜가 항상 임하지 않고 거둬갈 때가 있는데 환난을 주시고 영적 전쟁을 주십니다.

24절입니다.

‘광명이 어느 길로 뻗치며 동풍이 어느 길로 땅에 흩어지느냐’ 영적인 하나님의 빛이 오고 가는 것을 우리는 모르며, 동풍(성령의 바람)이 어디로 갈지 모르고 하나님만 아시는 것입니다.

25절입니다.
‘누가 홍수를 위하여 물길을 터 주었으며 우레와 번개 길을 내어 주었느냐’ 물이 범람할 때 물이 멋대로 가고 예측되지 않는데 하나님이 그 길을 만드십니다. 천둥 칠 때, 번개가 치는 길도 하나님만 아십니다.

26절입니다.
‘누가 사람 없는 땅에, 사람 없는 광야에 비를 내리며’ 지금도 오지가 많은데 라틴아메리카 아르헨티나 밑에는 어마어마한 대한민국 몇 배가 되는 곳입니다. 그곳은 아무도 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곳에도 비를 내리고 바람 불게 하시는데 그걸 아냐고 욥에게 묻습니다.

27절입니다.
‘황무하고 황폐한 토지를 흡족하게 하여 연한 풀이 돋아나게 하였느냐’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모르는 지역도 지구의 모든 것을 돌리게 하십니다.

28절입니다.

‘비에게 아비가 있느냐 이슬방울은 누가 낳았느냐’

29절입니다.
‘얼음은 누구의 태에서 났느냐 공중의 서리는 누가 낳았느냐’ 서리는 얼음이 아닌데 낳았다는 것은 오번역입니다. ‘have gender it?(서리는 누가 gender 했느냐)’는 것으로 트렌스젠더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꾸는 것인데, 쉽게 말하면 서리는 얼음의 ‘gender’로 또 다른 형태의 얼음입니다.

30절입니다.

‘물은 돌 같이 굳어지고 깊은 바다의 수면은 얼어붙느니라’ 오번역입니다. 물은 돌처럼 숨은 것인데, 물이 얼음이 되면 안보입니다.

31절입니다.

‘네가 묘성을 매어 묶을 수 있으며’ 은하계 가운데 성이 모여있는데, 7개가 반짝반짝 빛이 나는데 ‘묘성’이라 불립니다.

‘삼성의 띠를 풀 수 있겠느냐’ 삼성은 세 개의 별 오리온자리입니다.

32절입니다.

‘너는 별자리들을 각각 제 때에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북두성을 다른 별들에게로 이끌어 갈 수 있겠느냐’ ‘Mazzaroth’는 별자리로 번역하였습니다. ‘Arcturus’는 목동자리에 있는 별인데 대각성이라 불리며 엄청 밝습니다.

북두성은 북쪽에 있는 7개의 별들인데 북두칠성의 줄임말입니다. 그중에 하나가 북극성입니다. 북두성은 오번역이며 ‘Arcturus(대각성)’입니다.

33절입니다.
‘네가 하늘의 궤도를 아느냐’ 오번역이며 ‘ordinances(법령, 규칙)’입니다. 하늘의 법을 아느냐는 것입니다.

‘하늘로 하여금 그 법칙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하늘에 의해서 이 땅은 지배되는 것입니다.

34절입니다.

‘네가 목소리를 구름에까지 높여 넘치는 물이 네게 덮이게 하겠느냐’ 구름한테 명령하여 비를 내릴 수 있겠냐는 것입니다.

35절입니다.
‘네가 번개를 보내어 가게 하되 번개가 네게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하게 하겠느냐’
번개한테 가라고 말할 수 있냐는 것인데, 하나님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6절입니다.
‘가슴 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내면세계에 누가 지혜를 주느냐는 것입니다. 지혜는 깊은 내면에 있는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출발입니다. 마음에 변화가 생기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고, 하나님을 존경하게 됩니다.

‘수탉에게 슬기를 준 자가 누구냐’ 수탉은 오번역이며, 마음에 명철은 누가 주었느냐는 것입니다. 명철도 마음에 있는데 회개가 될 때 지혜가 임하고 명철이 임합니다. 명철은 지혜와 다르며 지식에 가깝습니다.

37절입니다.
‘누가 지혜로 구름의 수를 세겠느냐’

‘누가 하늘의 물주머니를 기울이겠느냐’ 오번역이며 ‘누가 하늘의 병들을 멈추게 하겠느냐’입니다.

38절입니다.

‘티끌이 덩어리를 이루며 흙덩이가 서로 붙게 하겠느냐’ 흙덩이는 오번역이며 ‘티끌은 작은 미세한 수중기들’입니다. 이것은 구름 얘기로 티끌이 붙어서 물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또 엉켜서 비가 내리게 됩니다.

39절입니다.

‘네가 사자를 위하여 먹이를 사냥하겠느냐 젊은 사자의 식욕을 채우겠느냐’ 욥에게 사자의 식욕을 채울 수 있냐고 묻습니다. 욥은 사자가 언제 배고픈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다 아시고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40절입니다.

‘그것들이 굴에 엎드리며 숲에 앉아 숨어 기다리느니라’ 하나님은 다 아신다는 것입니다.

41절입니다.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신기합니다. 까마귀도 하나님께 먹을 것을 달라고 부르짖는다는 것입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릴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마련하는 이가 누구냐’ 하나님이 지구를 탄생시키고, 우주를 만들고, 인류들을 지옥으로 보내고, 모든 하늘 천체들을 마음대로 주무르시고, 동물계를 운행하시고, 기후를 주장하시는데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욥에게 이 중에서 무엇을 아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앞에 욥의 지식, 즉 인간의 지식은 아무리 깨달아도 아주 조금 아는 것입니다. 사람은 교만하면 자기 지식을 대단하게 봅니다. 인간의 지식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할 때 고난이 왜 오는 걸까요? 하나님의 행하신 이유가 있겠지만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 한 가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고난당할 때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 표현이기에 내용을 몰라도 기쁨으로 맞이해야 됩니다.

보통 신학을 하고 박사가 되고 성경을 연구하고 하나님 만나면 교만해집니다. 욥이 얼마나 거룩합니까? 아마 자기 생각이 맞는다고 여겼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엎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고난이 올 때 억지로 해석할 필요가 없으며 정확한 이유는 모릅니다. 하지만 낙원에 가면 알 수 있는데 모든 게 선명해지고 다 드러나며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겠습니다!(kck43334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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