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ospelChurch 박경호목사 욥기 강해 28장 [천국 가는 길을 발견하는 것이 지혜이며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욥기 28장


[천국 가는 길을 발견하는 것이 지혜이며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1. 은이 나는 곳이 있고 금을 제련하는 곳이 있으며 (~28절까지)

1절입니다.
‘은이 나는 곳이 있고’ 은에 대한 vein(정맥)이 있는데, ‘은’이라는 어떤 층이 있는 것입니다.

‘금을 제련하는 곳이 있으며’ 금을 제련하는 장소가 있는 것입니다. 금은 돌이 섞인 것이 있는데 열을 가해서 금만 순수 분리하는 것이며, 이것은 어떤 것을 찾기 위해서 어떤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27장에서는 위선자들 즉, 지옥 가는 크리스천들이 부유할 수 있지만, 결국 지옥을 간다는 내용이었고 28장은 어려운 내용인데 시가적이면서 우화적입니다.

2절입니다.

‘철은 흙에서 캐내고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 철도 흙에 섞인 것이 있어 다시 뽑아내고, 동은 돌에서 녹이는데 이것은 우리가 귀히 여기는 금, 은, 동, 철이 숨어 있기에 그냥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3절입니다.

‘사람은 어둠을 뚫고 모든 것을 끝까지 탐지하여’ 킹제임스는 He(그)가 나오는데 사람들이지만 앞으로 있을 주인공인데 ‘지혜자’를 말합니다. 땅을 파는데 캄캄한 어둠까지 파고들어 가며, 쉽게 말하면 아무도 없을 때까지, 금이 없을 때까지, 은이 없을 때까지 파는 것입니다.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있는 광석도 탐지하되’ 어둠은 금이나 은, 동, 철이 없는, 즉 귀한 것이 아닌 일반 돌까지 파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죽음의 그늘’은 지옥에 들어가는 이유가 될 수 있기에 지옥 가는 경우들을 알 때까지 파고들어 갑니다.

4절입니다.

‘그는 사람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떠나 갱도를 깊이 뚫고’ 오번역입니다. ‘flood(홍수)’가 사람이 거주하는 곳에서부터 파고들어 멀리 지하수를 만나 지하수가 터질 때까지 그 정도로 깊이 파고들어 간 것입니다.

‘발길이 닿지 않는 곳 사람이 없는 곳에 매달려 흔들리느니라'

5절입니다.

‘음식은 땅으로부터 나오나 그 밑은 불처럼 변하였도다’ 음식(밀, 보리, 쌀 등)은 땅에서 나옵니다. 여기서 ‘그 밑은 불처럼 변하였도다’는 오번역입니다. 불로써 ‘turn up(나타난)’다는 말이며 불은 지구 가운데를 말합니다.

화산은 마그마인데 엄청 뜨거우며 색깔은 시뻘겋습니다. 용암은 까만데 마그마가 식어서 산에 용암이 굳어 있습니다. 산에 용암이 굳어서 폭발할 때 마그마가 올라오는데 시뻘건 불로 나타납니다. 땅에서는 음식이 있으나 지구 아래는 불덩어리가 있다는 사실을 욥이 안 것이고, 이것은 지옥의 상징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이 땅에서는 자연계가 있어 먹고 살지만, 우리가 죽은 다음에는 불에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죄를 깨달으려고 들어가 보니 지옥을 발견한 것입니다.

6절입니다.

‘그 돌에는 청옥이 있고 사금도 있으며’ 청옥은 사파이어 보석이고 이 보석은 천국에 있으며, 천국은 보석이 많은 곳입니다.

돌은 말씀입니다. 말씀을 많이 봐도 천국과 지옥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즉, ‘너희들은 부유하지만 지옥 가. 왜인 줄 알아? 너희가 말씀을 모르기 때문이야.’라는 것입니다.

천국 지옥을 모른다는 것은 말씀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말씀을 많이 알아도 천국 지옥을 모르면 말씀을 모르는 것이고, 반대로 말씀을 잘 몰라도 천국 지옥을 알면 말씀을 아는 것을 말합니다. 말씀(돌) 가운데 보석과 금, 은, 동, 철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는 어마어마한 비밀들이 숨겨져 있는데 천국과 지옥입니다. 지금 말씀을 통해서 지옥까지 알게 된 것입니다.

7절입니다.
‘그 길은 솔개도 알지 못하고’ 솔개는 오번역이며 ‘새들’이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매의 눈도 보지 못하며’ 매는 시력이 좋은데도 보지 못하는데, 천국과 지옥을 발견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을 말합니다. 세 친구들은 신앙인인데도 욥은 그들에게 지옥을 선포합니다. 그래서 ‘새들의 눈을 가져도 길을 알지 못한다’라고 욥이 표현한 것입니다.

8절입니다.
‘용맹스러운 짐승도 밟지 못하였고’ 오번역이며 사자의 젖먹이들(어린 사자)입니다.

‘사나운 사자도 그리로 지나가지 못하였느니라’ 용맹스럽고 힘이 좋아도 천국, 지옥을 발견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것입니다.

9절입니다.
‘사람이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뿌리까지 뒤엎으며’ 다시 그가 나타났는데 곧 ‘지혜자’입니다. 그는 돌에 손을 얹어 산 자체를 엎어버리는데 쉽게 말하면, 말씀을 완전히 소화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천국, 지옥을 모르는 이유는 국부적인 지식 때문입니다. ‘잠언 읽어봐! 지혜가 생겨. 시편 읽어봐! 기도 잘할 수 있어. 욥기 읽어봐! 고난을 이길 수 있어.’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하지만 성경 66권 전체를 이해하지 않으면 천국, 지옥이 보이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천국 가는 종교인데 왜 사람들은 천국을 못 가고 지옥으로 가는 것일까요? 성경의 몰이해 때문입니다. 성경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며 알아도 교리를 알거나, 자기가 아는 것만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르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출애굽기, 레위기, 신명기는 보지 않고 역사서만 본다든지, 4복음서만 보고 신약을 안 보면 안 됩니다.

10절입니다.

‘반석에 수로를 터서’ 번역이 반대로 되었습니다. 반석 가운데 물길을 차단시키는 것입니다. 물길은 ‘미혹’입니다. 성경에 미혹이 들어오는데 위에 말한 홍수, 물들은 미혹입니다. 여호와 증인, 통일교, 카톨릭, 신천지 등 성경을 미혹시키는 사이비 이단이 있습니다. 이런 많은 미혹들로 넘어지기에 우리는 미혹들을 차단해야 합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성경을 푸는데 미혹인 마귀도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성경이 왜곡되고 본질이 없어지며 우상을 섬기게 됩니다. 성경은 오직 ‘천국 가는 길’의 나침반인 것입니다.

‘각종 보물을 눈으로 발견하고’ 돌 속에 숨겨져 있는 금맥이나 은맥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11절입니다.

‘누수를 막아 스며 나가지 않게 하고’ 물이 넘치는 것을 막아야 하는데, 강이 아니라 할지라도 지하수를 막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를 오염시키고 미혹시키기 때문입니다.

‘감추어져 있던 것을 밝은 데로 끌어내느니라’ 속에 숨어 있던 것으로 끌어내는데 천국 가는 길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천국 가는 길이 없고 성경에만 천국 가는 길이 있습니다.

아가서는 연애스토리가 아니며, 예수님과 우리의 사랑스토리입니다. ‘예레미아애가서’도 슬픈 노래가 아닌 구원 상실 때문에 우는 내용입니다.

12절입니다.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이제까지 발견한 것이 지혜입니다. 지혜는 똑똑한 것이 아니라, 천국 가는 길을 발견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세상적인 지혜는 지혜가 아니며, 오직 성경을 통해서 발견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전도서에는 지혜자가 1,000명의 1명이라고 나옵니다. 그만큼 천국 가는 길이 어렵습니다.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고’ 지혜는 천국 가는 길을 발견하는 것이라면, ‘명철’은 그 천국 가는 길을 발견하고 그것대로 행동하는 ‘행동양식’입니다. 명철은 지혜에서 오는 부산물인데 지혜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지만 명철이 지혜를 증명해줍니다. 지혜가 몸이라면 명철은 옷과도 같은데 지혜는 옷으로 가려서 보이지 않습니다. 명철의 반대는 우둔함인데, 우둔함은 머리가 나쁜 것이 아닌 지옥 가는 길의 옷을 입은 것입니다. 지혜의 반대는 ‘무지함’입니다. 성경에 무지가 많이 나오는데, 이 무지함 때문에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13절입니다.
‘그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오번역이며 사람이 그 값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혜가 얼마나 중요한지 값을 매길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이 땅의 행복이나 부유함에 가치를 둡니다. 이것이 인간이 무지한 이유입니다.

‘사람 사는 땅에서는 찾을 수 없구나’ 사람들이 가치를 두지 않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진짜 가치는 천국인데, 어떤 목사들은 교회 부흥을 꿈꾸며 이 땅의 삶에 가치를 둡니다. 지금 세 친구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14절입니다.

‘깊은 물이 이르기를 내 속에 있지 아니하다 하며 바다가 이르기를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 하느니라’ 깊은 물, 바다에는 지혜가 없는데 바다는 세상을 상징합니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고 책을 많이 읽는다 할지라도 천국 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철학, 과학, 윤리, 종교에도 천국 가는 길은 없습니다.

15절입니다.
‘순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리니’ 세상의 어떤 가치로도 천국과 지옥은 비교할 수 없는, 즉 살 수 없는 것입니다.

16절입니다.
‘오빌의 금이나 귀한 청옥수나 남보석으로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겠고’ 오빌의 금이나 오닉스와 사파이어로도 그것의 값을 당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17절입니다.
‘황금이나 수정이라도 비교할 수 없고 정금 장식품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

18절입니다.
‘진주와 벽옥으로도 비길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산호보다 귀하구나’ 오번역이며 ‘coral(산호)’와 진주도 당할 수 없고 지혜의 값은 루비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가치보다 지혜가 귀하며, 천국 가는 진리를 찾는 것이 어렵습니다. 신앙의 목표는 오직 천국에 들어가서 하나님과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소망을 두지 않고, 하늘에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19절입니다.
‘구스의 황옥으로도 비교할 수 없고 순금으로도 그 값을 헤아리지 못하리라’ 에티오피아의 토파즈로도 비교할 수 없으며, 어떤 것으로도 지혜를 살 수 없는 것입니다.

20절입니다.

‘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고’ 지혜와 명철이 어디서 오는지 찾는 것입니다.

21절입니다.

‘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졌고 공중의 새에게 가려졌으며’ 드디어 깨달아서 찾는데 찾지 못한 것입니다.

22절입니다.
‘멸망과 사망도 이르기를’ 멸망과 사망을 발견합니다.

‘우리가 귀로 그 소문은 들었다 하느니라’ 내가 지옥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 신앙의 입문입니다. 천국 가는 줄로 알았는데 멸망과 사망을 듣고 지옥의 소문을 들은 것입니다. 지옥을 이해하는 것이 천국을 이해하는 길이 됩니다. 지혜는 천국을 발견하는 것이 아닌 지옥 가는 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23절입니다.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하나님만 천국 가는 길을 아십니다.

24절입니다.
‘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며’

25절입니다.

‘바람의 무게를 정하시며 물의 분량을 정하시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모르는 것을 다 아시는 것입니다.

26절입니다.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음이라’ 오번역이며 ‘천둥치는 번개 길을 안다’는 것입니다.

27절입니다.

‘그 때에 그가 보시고 선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탐구하셨고’ 하나님 외에는 그 길을 알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감동 감화로 성경을 보는 것이 길입니다. 그런데 성령의 감동 감화는 그냥 생기지 않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진리를 발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말씀을 가르치는 선생님입니다. 성령님은 저자이고 말씀은 성령님이 쓴 책입니다. 성령님이 1600년 동안 44명을 통해 자신의 감동을 전달한 대작입니다.

오늘날에도 성령의 역사는 계속됩니다. ‘성령의 역사’는 부르고 보는 것이 아닌 이 말씀이 정확히 알려주는 것입니다. 말씀 때문에 회개하고, 돌아서며 말씀이 칼이 되어 우리의 혼과 영을 쪼개서 우리를 다듬는 것입니다.

말씀을 풀어주는 선생님이 있는 반면에 목사는 성령님이 풀어주시는 내용을 남보다 잘 받는 사람을 말합니다. 목사는 성령님의 감동을 풀어서 양을 먹이고 영이 성장하도록 도우며 천국 가는 길로 돌아서게 합니다. 그래서 설교를 들을 때 이 목사님이 ‘천국 가는 사람인가? 성령의 감동을 받는가?’를 분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8절입니다.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여호와에 대한 ‘fear(두려움)’입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우리가 왜 그분을 두려워해야 되나? 그게 신앙인가?’ 생각할 수 있지만,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것은 정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굉장히 사랑하시는데, 이것이 우리에게는 두려움으로 와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아이들이 어떤 나쁜 행동을 했을 때 갑자기 ‘엄마가 하지 말라고 했었는데’라고 생각하면서 죄의식을 느끼게 되는데, 두려워하는 마음이 죄를 짓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왜 막 살까요?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이러면 안 되는데’하고 스스로 저지합니다. 천국 가는 길은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갈 수 있습니다. 성경을 알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어있습니다.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지혜가 있으면 악에서 떠나게 되어있습니다. 악은 마귀이고 하나님은 선입니다. 그래서 선악과라고 부르죠. 천국은 오직 선하고 악을 버려야만 갈 수 있습니다. 마치겠습니다!   (kck43334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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